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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해석

夜に駆ける - YOASOBI 요루니 카케루 - 요아소비 가사 해석 리뷰

by 지아이엑스 2025. 4. 6.

YOASOBI의 데뷔곡 "밤에 달리다" 앨범 소개, 가수 정보, 가사 해석,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삶과 죽음, 사랑과 고통을 노래하는 YOASOBI의 음악 세계를 경험해 보세요. 숨겨진 가사 의미와 뮤직비디오 해석, 그리고 원작 소설과의 관계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요루니 카케루 - 요아소비

 

곡의 리뷰

 

앨범 소개

  • "夜に駆ける(밤에 달리다)"는 일본의 2인조 음악 유닛 YOASOBI의 데뷔 싱글입니다. 2019년 11월 16일에 발매되었으며, 소설 투고 사이트 "monogatary.com"에 게재된 호시노 마요의 단편 소설 "タナトスの誘惑(타나토스의 유혹)"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곡은 YOASOBI를 대표하는 곡으로, 일본 빌보드 종합 송 차트 "HOT 100" 1위를 차지했으며,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7억 회 이상 재생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2020년에는 제71회 NHK 홍백가합전에서 선보여 더욱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밤에 달리다"는 경쾌한 멜로디와 대비되는 어두운 가사, 그리고 보컬 ikura의 맑고 청량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YOASOBI 특유의 세계관을 잘 보여주는 곡으로 평가받습니다.

 

가수 소개

  • 요아소비(YOASOBI)는 보컬 ikura(이쿠라)와 작곡가 Ayase(아야세)로 구성된 일본의 2인조 음악 유닛입니다. "소설을 음악으로 만든다"는 콘셉트로, 소설이나 만화 등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음악을 제작합니다. Ayase는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고, ikura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2019년 YOASOBI를 결성하여 "밤에 달리다"를 발표하며 데뷔했고, 이후 "ハルジオン(할지온)", "群青(군청)"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일본 음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가사 해석

  • "夜に駆ける(밤에 달리다)"는 제목 그대로 밤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묘사한 곡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밤을 달리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가사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과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함께 죽음을 선택하는 연인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 "손을 잡고 어둠 속으로"는 함께 죽음을 향해 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 "더 이상 혼자가 아니야"라는 가사는 죽음을 통해 고독에서 해방되고자 하는 마음을 드러냅니다.
  • "내일은 없어, 하지만 괜찮아"라는 가사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해방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밤에 달리다"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대비되는 어두운 가사를 통해 삶과 죽음, 사랑과 고통 등의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

  • "밤에 달리다"는 원작 소설 "타나토스의 유혹"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YOASOBI만의 색깔을 더해 재해석한 곡입니다.
  • 뮤직비디오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곡의 분위기와 가사 내용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밤에 달리다"는 발매 이후 여러 아티스트들이 커버했으며, 특히 일본의 인기 가수 Ado가 커버한 버전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 이 곡은 TikTok 등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YOASOBI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가사 해석

 

夜に駆ける - YOASOBI

(요루니 카케루 - 요아소비)

 

가사 해석 무료 다운로드

夜に駆ける - YOASOBI.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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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沈むように溶けてゆくように
가라앉듯이 녹아내리듯이
二人だけの空が広がる夜に
우리 둘만의 하늘이 펼쳐진 밤에

[Verse 1]
「さよなら」だけだった
"잘 가"라는 말 뿐이었어
その一言で全てが分かった
그 한 마디로 모든 걸 알았지
日が沈み出した空と君の姿
해가 저물어가는 하늘과 너의 모습
フェンス越しに重なっていた
울타리 너머로 겹쳐 보였어
初めて会った日から
처음 만났던 날부터
僕の心の全てを奪った
내 마음을 전부 빼앗아갔지
どこか儚い空気を纏う君は
어딘가 덧없는 분위기를 풍기는 너는
寂しい目をしてたんだ
쓸쓸한 눈을 하고 있었어

[Pre-Chorus]
いつだってチックタックと
언제나 똑딱똑딱
鳴る世界で何度だってさ
울리는 세상에서 몇 번이든
触れる心無い言葉うるさい声に
닿는 무심한 말들 시끄러운 소리에
涙が零れそうでも
눈물이 흘러넘칠 것 같아도
ありきたりな喜びきっと二人なら見つけられる
평범한 기쁨이라도 분명 우리 둘이라면 찾을 수 있어

[Chorus]
騒がしい日々に笑えない君に
소란스러운 날들 속에 웃지 못하는 너에게
思い付く限り眩しい明日を
떠올릴 수 있는 한 눈부신 내일을
明けない夜に落ちてゆく前に
밝아오지 않는 밤에 떨어져 내리기 전에
僕の手を掴んでほら
내 손을 잡아봐, 자
忘れてしまいたくて閉じ込めた日々も
잊고 싶어서 가두어 놓았던 날들도
抱きしめた温もりで溶かすから
껴안은 온기로 녹여낼 테니까
怖くないよいつか日が昇るまで
두렵지 않아 언젠가 해가 떠오를 때까지
二人でいよう
둘이서 함께 있자

[Verse 2]
君にしか見えない
너에게만 보이는
何かを見つめる君が嫌いだ
무언가를 바라보는 네가 싫어
見惚れているかのような恋するような
넋을 잃은 듯 사랑에 빠진 듯한
そんな顔が嫌いだ
그런 네 표정이 싫어

[Pre-Chorus]
信じていたいけど信じれないこと
믿고 싶지만 믿을 수 없는 것들
そんなのどうしたってきっと
그런 건 어떻게 해도 분명
これからだっていくつもあって
앞으로도 많이 있겠지
そのたんび怒って泣いていくの
그때마다 화내고 울겠지
それでもきっといつかはきっと僕らはきっと
그래도 분명 언젠가는 우리는 분명
分かり合えるさ信じてるよ
서로 이해할 수 있을 거야, 믿고 있어

[Bridge]
もう嫌だって疲れたんだって
이제 싫다고 지쳤다고
がむしゃらに差し伸べた僕の手を振り払う君
필사적으로 내민 내 손을 뿌리치는 너
もう嫌だって疲れたよなんて
이제 싫다고 지쳤다고
本当は僕も言いたいんだ
사실 나도 말하고 싶어

[Pre-Chorus]
ほらまたチックタックと
봐, 또 똑딱똑딱
鳴る世界で何度だってさ
울리는 세상에서 몇 번이든
君の為に用意した言葉どれも届かない
너를 위해 준비한 말들이 하나도 닿지 않아
「終わりにしたい」だなんてさ
"끝내고 싶다"니
釣られて言葉にした時
그 말에 끌려 나도 말했을 때
君は初めて笑った
너는 처음으로 웃었지

[Chorus]
騒がしい日々に笑えなくなっていた
소란스러운 날들 속에 웃지 못하게 되었던
僕の目に映る君は綺麗だ
내 눈에 비치는 너는 아름다워
明けない夜に溢れた涙も
밝아오지 않는 밤에 흘러넘친 눈물도
君の笑顔に溶けていく
너의 미소에 녹아내려 가
変わらない日々に泣いていた僕を
변하지 않는 날들 속에 울고 있던 나를
君は優しく終わりへと誘う
너는 다정하게 끝으로 이끌어
沈むように溶けてゆくように
가라앉듯이 녹아내리듯이
染み付いた霧が晴れる
스며들었던 안개가 걷혀
忘れてしまいたくて閉じ込めた日々に
잊고 싶어서 가두어 놓았던 날들에
差し伸べてくれた君の手を取る
내밀어준 너의 손을 잡아
涼しい風が空を泳ぐように今吹き抜けていく
시원한 바람이 하늘을 헤엄치듯 지금 불어 지나가

[Outro]
繋いだ手を離さないでよ
잡은 손을 놓지 말아줘
二人今, 夜に駆け出していく
우리 둘 지금, 밤으로 달려 나가